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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771
글쓴이 : 이진국
조회수 : 95
댓글수 : 0
글쓴날짜 : 4/30/2019 9:05:20 PM
수정날짜 : 5/5/2019 10:56: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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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교회 이모저모 >
하나! 김재우 선교사를 모시고

4월 첫 주에 귀한 분을 모시고 부흥집회를 가졌다. 김재우 선교사님이시다. “이것이 영원한 삶”“주께서 다스리네”등의 찬양곡을 만드셨고 어노인팅 11집 집회를 인도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조지아 클락스턴에서 다민족 예배공동체 프로스쿠네오(Proskuneo)의 리더십으로 섬기고 계신다. 이를 통해 그곳에 정착한 국제 난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다. 무엇보다 꾸밈없는 순수함으로 오직 예수만을 전하시는 모습에 도전을 받았다. 개인적으로는 둘째 날 오전에 “찬양 세미나” 시간이 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찬양 리더들에게도 채움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믿음이 없던 한 자매는 이번 집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과 더불어 선교에 대한 마음도 가지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말씀이 도전이 되었다. “원함은 없던 필요까지 만들어낸다!” 나를 그토록 원하시고, 나를 그토록 사랑하시기에, 실상 하나님에게는 필요 없는 자리까지 만들어 우리를 부르시어 당신의 일을 하도록 만드신다. 왜? 주시려고! 당신의 사랑을, 당신의 선물을, 당신 자신을 주시려고 말이다. 아쉬움을 남긴 채 집회는 끝났다. 선교사님과의 커넥션이 생겼으니 서로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며 나가기로 했다. 받았던 은혜 잘 간직하여 삶 속에 펼쳐 나가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둘! 가라지 세일

건물 유지를 위해 FUMC가 주최하고 KMUMC가 후원하는 가라지 세일이 열렸다. 한두 달 전부터 꽤 괜찮은 물품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미국교회 행사이기는 하지만 한 마음으로 도와주는 제일교우들에게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크다. 어르신들만 있는 미국교우들과 비교적 젊은 층이 많은 한인교우들이 서로를 아끼며 나아가는 모습이 하나님에게도 아름답게 비춰지리라 믿는다. 예년보다 한 달 일찍 열었던 이유일까? 예년과는 달리 40여명의 사람들이 시작 전부터 입구에 줄을 서서 기다렸다. 와우~ 개장 후 한 시간 정도는 발 딛을 틈조차 없었다. 많은 손님들이 오고 갔다. 작년 순수익금이 1072불이였는데, 이번에는 얼마나 될까? 다음날, 주일 광고 시간에 그 액수가 발표되었는데, 무려 3713불이란다. 물론 여기에 제일교회 자체적으로 모은 금액(600여불)도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3000여불은 하나님의 기적이다!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두 교회가 연합하자, 하나님이 더 많은 은혜를 부어주심을 느낀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셋! 헌신자가 필요합니다...라고 했더니

매년 학기를 마칠 때가 되면 새로운 헌신자가 필요하게 된다. 헌신하던 사람들이 졸업이나 직장을 얻어 떠나기 때문이다. 일단 미국교회 월간지에 싣는 목회 이야기를 번역해주던 산하가 군대를 가게 되었다. (천)연미와 함께 두 달에 한 번씩 영어로 번역하는 일을 도와 왔었다. 연미 혼자 매달 하기에는 부담일 것이기에, 고민하다가 제일교회를 거쳐 간 교우들에게 이메일을 돌렸다. 헌신할 사람이 있을까...라고 고민하기도 전에 연락이 왔다. 제일 먼저 재학 형제에게서, 그 뒤를 이어 희우와 도철 형제, 그리고 나리까지... 참 감사하다. 늘 이렇게 제일교회를 기억하고 도움을 주는 OB 제일 식구들이 있어서 말이다. 결국 먼저 연락 온 재학 형제와 희우가 기존의 연미와 함께 석 달에 한 번씩 번역을 맡아주기로 했다.

수요예배 PPT를 만들어 주던 애린이도 이제 졸업이다. 감사하게도 졸업반 때까지 착실하게 PPT를 만들어 주었다. 바빠서 못 나올 경우에는 PPT를 미리 만들어 내게 보내주곤 했다. 이제 그 자리를 새로 온 충헌 형제가 맡아 주기로 했다. 감사한 일이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제일교회에 온 지 얼마 안 된 충헌 형제에게 연락이 와서 놀랐고 감사했다.

주일 PPT는 시간이 꽤 걸린다. 설교 번역문을 잘라서 넣는 일에 많은 시간이 할애된다. 수민이가 졸업을 하면 찬송이와 보조를 맞출 또 한 사람의 헌신자가 필요하다. 이 역시 광고 한 뒤 곧 해결되었다. 하주연 성도가 해 주기로 한 것이다. 주일에 맡은 다른 일이 있어서, 일단 방학동안 맡기로 했고, 8월까지 청장년이나 청년들 중에서 헌신자가 생기지 않으면 아마도 주연 성도가 9월부터도 (찬송이와 함께) 주일 PPT를 감당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기쁜 마음으로 선뜻 헌신해 줄 성도들이 늘 곁에 있어서 든든하고 감사하다.

헌신할 사람들이 몇 명 더 필요하다. 일단 주일예배 음향을 맡고 있는 원영이를 도울 사람이 필요하고, 설교 비디오 및 성가대(특송포함) 비디오를 찍어 페북 사이트에 올려주는 일을 하는 사람도 필요하다. 그리고 교회 행사 때마다 사진을 찍어서 역시 페북 사이트에 올려줄 사람도 필요하다. 사진을 맡아주었던 제흥 집사가 오늘 없어서 급하게 정인 자매가 일대일 제자양육 수료식 장면을 찍어 주었다. 생각보다 (^^) 건질 사진들이 많아서 감사했다. “이 글을 읽는 제일교우들 중에서 혹시 이런저런 일들로 함께 헌신할 마음이 있는 사람들은 제게 연락주시면 감사할게요!” 함께 주의 일을 해 나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 헌신함으로 빈자리를 서로 채워가 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더불어 여러 가지 사역을 위해 늘 기도해주시는 제일교회 모든 성도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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