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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772
글쓴이 : 이진국
조회수 : 371
댓글수 : 0
글쓴날짜 : 5/16/2019 8:50:48 AM
수정날짜 : 5/16/2019 2:23:4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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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사람들 >
하나! 규상 ‘결혼’

제목만 보면 규상이가 제일 놀랄 것 같다(^^). 이는 규상이가 받은 세례를 의미한다. 세례는 신랑 되신 예수와의 결혼을 의미한다. 예수와의 하나됨! 물론 예수님과 결혼을 한다는 것이 완벽한 신부가 되었음을 뜻하지는 않는다. 예수만을 바라보고 살겠다는 첫 발걸음이 세례식일 뿐이다. 하지만 예수 믿는 자들을 비판해 오던 규상이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날이니만큼 규상에게는 소중한 날이 되었을 것이다.

예수를 모른 채 평생 공부/명예/돈/성공만을 위해 살아오던 규상이가 예수를 만나면서 삶의 의미를 되찾게 되었다. 같은 Lab에서 일하는 재은이의 모습을 보며, 예수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고, 교회에 나오면서 말씀을 꾸준히 읽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와 십자가의 은혜를 몸소 체험하게 되었다고 한다. 목원들이 특송으로, 온 교우들이 허그로 그의 세례를 축복해 주었다.

사람이 변하는 것이 최고의 기적이라고 믿는다. 예수를 몰랐던 자가 예수를 구주로 믿게 되었다면 이는 기적 중에서도 기적일 것이다. 기쁘고 감사하다. 불신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 준 모든 교우들에게도 감사하다. 교회로 선뜻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기존 교우들의 ‘무관심’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다가와 주고, 중보해 주고, 격려해 준 모든 교우들이 주 안에서 자랑스럽다. 이제 ‘결혼식’을 통해 예수의 신부가 된 규상이에게 있어서, 그리스도의 신부답게 살아가려고 애씀이 필요할 것이다. 이를 위해 많은 교우들의 기도를 부탁드린다. “하나님, 제일교회를 통해 또 하나의 생명이 주님 품에 안기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둘! 마지막

이 시즌은 많은 청년들을 떠나보내는 시간이다. 그래서 모든 것에 “마지막”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마지막 목장, 마지막 성가대, 마지막 찬양 인도, 마지막 라이드 등등! 이번에도 많은 청년들이 졸업과 동시에 로체스터를 떠난다. 물론 살다보면 우연찮게 만나게 되는 순간도 오겠지만, 로체스터에서 함께 예배드리고 함께 사역하며 나가는 일은 쉽게 오지 않을 것이기에 ‘마지막’이라는 말이 마음 한 구석을 짠하게 만든다.

찬양단과 예배 반주로 섬겨주었던 찬영이가 떠난다. 오디션 왔을 때 SEA 레스토랑에서 베트남 쌀국수를 사주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흘렀다. 그 후 제자양육을 거쳐 찬양단과 성가대 반주자 합류, 그리고 마지막 1년 동안에는 목자로도 섬겨 주었던 찬영이가 이제 마지막 주일을 지키고 떠났다.

또한 뒤늦게 일대일 제자양육을 마치고 마지막 몇 주 찬양단 스트링으로 섬겨 주었던 재혁이와도 어제 마지막 식사를 나누었다. 인디애나에서 담당 교수를 따라 이곳에 처음 왔던 재혁이와는 첫 해 여름에 농구와 축구도 많이 했었는데... 찬미 목장의 마스코트요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한 재혁이도 지난 주 마지막 예배를 드렸다.

로체스터에 와서 예수를 영접하고 제일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현지도 이제 떠난다. 일대일 제자양육을 통해 예수를 구주로 영접했던 순간이 잊혀지지 않는다. 현지는 로체스터에서 인생 ‘최애’의 복을 받은 것이다. 예수께서 현지를 너무 사랑하시어 먼저 찾아와 만나주시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하시며, 모난 부분들을 깎아서 사용하시는 복을 허락하셨다. 그 사랑 잊지 않고 평생을 살아갈 것을 믿는다. 그런 현지도 이제 6월 초면 떠난다.

로체스터에서 40분 정도 떨어진 제네시오에서 한때 20명이 넘는 청년들이 나왔었다. 그때 신입생이었던 재현이가 마지막 학기에 제네시오 목자를 맡아 주었는데, 이제 재현이도 볼 수가 없다. 성가대, 찬양단, 제네시오 목자와 임원, 그리고 여러 성경공부 팀에도 합류하여 함께 했던 시간들이 떠오른다. 예배 후 제네시오까지 라이드를 해줄 때면, Union에 도착 후 꼭 프라페치노 한 잔을 사주곤 했던 재현이는 이번 주일이 마지막 예배이다.

한 시간 이상 떨어진 알프레드에서 매주 올라온 수민이도 빼놓을 수 없다. 모태신앙이지만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없어, 신앙생활 자체가 늘 힘들었던 수민이었다. 윤나다 집사 내외의 헌신과 성경공부 인도로 믿음의 자리에 붙어있었던 것이 큰 복이었다. 그러던 중 마지막 학기에 성경 말씀이 (의심이 아니라) 그대로 믿어지는 복을 받게 되었다. (지난 간증을 통해 나눴었다) 동시에 주일 예배 PPT팀에 합류하여 섬겨주었던 것까지... 그런 수민이도 이제 이곳을 떠났다.

RIT 졸업생인 형지와 UR 졸업생인 해인이도 이미 마지막 예배를 드리고 이곳을 떠났다. 형지는 마지막 학기에 너무 바빠서 많이 보지 못했기에 더 아쉽고, 제자양육을 통해 많은 고민을 함께 나누었던 해인이의 떠남도 많이 아쉽다. 청년 회장이었던 애린이는 7월까지는 여기 머무를 예정이기에 이별의 아쉬움을 조금 뒤로 미룰 수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된다. 희원이(Eastman)와 성훈이(UR)는 이곳에서 적어도 1년 이상은 더 볼 수 있어 더 큰 위안(^^)이 된다.

제일교회에 주신 사명 중 하나가 한 명의 청년을 예수의 사랑으로 잘 양육하여 파송하는 것이다. 이것이 사명이 아니었다면, 매년 숨 막힐 정도로 힘들었을 것 같다. 그래도 거의 모든 졸업생들이 제자양육도 받고, 큐티 도전도 받고, 섬기는 삶의 모습도 배우고 떠나가기에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비록 마지막 인사와 함께 떠나보내지만, 하나님이 이들을 relocate하시는 곳에서 받은 사랑 그대로 베풀며 살아가는 졸업생들이 될 것을 믿는다. “모두 벌써부터 보고 싶구나. 사랑하고 축복한다. 예수(말씀)께 늘 붙어있는 삶을 포기하지 않는 너희 모두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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