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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775
글쓴이 : 이진국
조회수 : 445
댓글수 : 0
글쓴날짜 : 6/4/2019 4:42:5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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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의 결혼식: 로체스터 reunion >
제일 교회 식구들이 버지니아에서 reunion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라의 결혼식이 버지니아에서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하루 전날 내려가서 리허설 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일 학교 교사인 보라의 결혼식이라, 주일학교 아이들이 특별 순서를 준비했기에 몇 가정도 차를 몰고 7시간에 걸쳐 버지니아로 전날 합류했다. 제일교회 식구들을 로체스터가 아닌 곳에서 만나게 되니 더 반가웠다(^^).

타이완 어메리칸인 제임스와 결혼을 하게 된 것인데, 내가 주례를 서는 경우에는 반드시 "결혼 코칭" 시간을 가지기에, 이 둘도 결혼 전에 나와 이 시간을 함께 가졌다. 물론 영어로 해야 했기에 진땀을 흘렸지만, 감사하게도 졸업생 지은이가 아웃라인 부분을 영어로 번역해 주어서 생각보다는 수월하게 "결혼 코칭" 시간을 가졌다. 제임스는 아직 예수를 영접하진 않았지만, 일대일 제자양육 14주 과정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고, 로체스터로 올라올 때마다 주일 예배와 목장 모임에도 참석함으로 마음이 많이 열린 상태이다.

야외(Woodlands @ Algonkian)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었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었다. 스몰 웨딩으로 70여명의 하객들만 참석하여 결혼식을 올렸다. 꽤 많은 가족들이 한국에서 오셨고, 제일교회에서도 (아이들까지) 20여명이 넘게 참석했다. D.C.에서 새롭게 직장 생활을 시작한 성표와도 reunion을 했고, 일본 교환 교수로 가 있던 성영 집사도 합류를 했다. 제임스 가족을 위해 영어로 예식을 진행했고, 설교나 기타 중요한 부분들은 한국에 있는 민환이가 미리 번역을 해 주어서, 그것을 복사하여 한국 식구들에게 나눠주었다. 서로를 향해 "먼저" 긍휼한 마음을 가지고 살라는 말씀으로 권면했다. 예수께서 "나"를 그렇게 대하셨듯 말이다. 리셉션 시간에는 주일학교 맏언니 하은이의 바이올린 독주와 주일학교 율동도 선보였다.

그렇게 예식을 마치자마자 우리는 비행기 시간에 쫓겨 서둘러 공항으로 향했다. 워싱턴 나들이를 채 이틀도 되지 않게 마쳐야 해서 많이 아쉬웠다. 전날 도착해, 밤에 로체스터 식구들과 reunion 시간을 가진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했다. 찬양단으로 섬겨주었던 윤호와 희윤이가 "뜨레주르"로 달려와 줘서 옛 이야기들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참! "강촌"에서 먹은 자장면과 짬뽕은 미국에 온 이래로 가장 맛있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맛있는 음식, 좋은 사람들, 아름다운 결혼식... 로체스터가 아닌 곳에서 이런 "좋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색다르지만 감사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한다. 예식 후 너무 더워 반바지로 갈아입고 Dulles 공항으로 향했는데, 로체스터에 도착하니 찬바람이 긴팔을 꺼내 입게 만들었다. This is Rochester! 하지만 로체스터에 돌아오니 마음도 안정되고 (찬바람 속에서도) 포근함이 느껴졌다니... 이젠 뼛속까지 로체스터 사람이 다 되었나보다(^^).

졸업을 하고 떠난 청년들을 만나서 감사, 그 청년들이 교회에서도 열심히 섬기고 있어서 감사, 교회 청년의 결혼식을 집례할 수 있어서 감사, 로체스터 식구들과 제3의 장소에서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를 먹을 수 있어서 감사, 무엇보다 이런 인연을 만들어준 로체스터가 우리의 미국 고향인 것이 감사... 또한 이 모든 것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그러고 보니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감사할 충분한 이유들이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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