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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776
글쓴이 : 이진국
조회수 : 325
댓글수 : 0
글쓴날짜 : 6/11/2019 8:45: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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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사역자들 새로운 시작 >
졸업 시즌이 오면서 많은 사역자들이 떠난다. 그러면 새로운 사역자들을 찾아야 한다. 6월이 되니 사역의 자리에 새로운 얼굴들이 벌써 생겨나기 시작했다. 먼저 찬양단 반주에 (유)하나 자매가 자리했다. 찬양팀 반주 경험이 있었던 하나가 지난 학기 일대일 제자양육도 마침 수료했기에 자격은 갖춘 상태였다. 찬영이가 떠난 바로 그 다음 주일부터 찬양단에 합류했는데, 몇 년동안 함께 반주해온 듯이 잘 스며들어 아름다운 조화를 이뤘다. 매주 주일 예배 때마다 하늘의 문을 여는 귀한 찬양의 자리에 늘 겸비하게 서 줄 것을 믿는다.

원영 형제가 도맡아 했던 음향 박스 자리에 낯익은 뒷모습이 자리했다. 지난 2월에 제일교회에 등록한 충헌 형제였다. 혼자 맡기에는 벅찬 음향 자리에 도우미 한 명이 절실히 필요했었던 차였다. 헌신자 광고가 나간 후에 제일 먼저 연락이 왔다. 충헌 형제 역시 일대일 제자양육을 거의 마쳐가고 있기에 자격은 이미 갖춘 상태였다. 오랜만에 음향 도우미가 생겨 원영이도 자리에 앉아 평화로이(^^) 예배를 드릴 기회가 생겨 좋고, 주신 재능을 필요한 곳에서 사용하게 되어 충헌 형제에게도 감사했다.

그 옆 자리는 PPT를 돌리는 자리이다. 찬양 가사, 설교 번역 등등을 만들어 돌리는 자리에 수민이가 졸업함으로써 찬송이와 함께 PPT를 맡아줄 사람이 필요했었다. 마침 주연 성도가 연락을 해왔다. 수민이 졸업 전에 몇 번 교육을 받은 후, 지금(방학 중)은 매주 PPT를 맡아서 해주고 있다. 매주 내게 와서 “실수를 많이 했어요. 죄송해요.”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PPT 맡은 지 두어 달도 안 된 초보자 주연 성도의 실력(^^)치고는 너무나 잘 맡아주고 있다. 벌써 PPT 자리가 낯설지 않아 보인다. 단 걱정이 되는 것은 PPT 자리가 늘 긴장을 해야 하는 자리라서, 본인이 예배에 초점을 맞추지 못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방학만 잘 버텨주면 찬송이가 돌아온다. 그러면 그땐 한 주씩 번갈아 가면서 하게 되니, 적어도 두 주에 한 번은 평화로이(^^) 예배를 드릴 수 있을 것이다.

주연 성도가 주일에 PPT를 맡는 바람에, 주연 성도가 하던 한 가지 일을 동령 성도가 맡게 되었다. 매주 예배 참석자 계수를 하여 시스템에 올리는 일인데, 이는 Upper New York Conference에서 부탁한 일이다. 매주 commit를 해야 가능한 일인데 이를 동령 성도가 돕기로 한 것이다. 한 사람이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끌고 당겨주며 사역을 나누어 함께 해 나가는 것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방학 시작하면서 찬양단 싱어들이 많이 졸업하여 떠났다. 그런데 그 빈자리를 희원이가 채워주었다. 첼로 전공이기에 찬양단 합류 때 악기팀에 설 줄 알았는데, 뜻밖에 싱어로 서고 싶다고 하였다. 싱어가 필요했던 차였기에 내심 기뻤다. 희원이는 지난달에 이스트만 석사를 졸업했지만, 향후 1년간 로체스터에 머물기로 결정했기에, 머무는 김에 찬양단과 성가대에 합류하기로 한 것이다. 희원이 역시 일대일 제자양육을 마쳤기에 찬양단 합류 자격을 갖춘 상태였다. 앞으로 박사과정까지 밟는다면, 이스트만에서 이어갔으면 좋겠다(^^).

성표가 사실상 떠났다(아마도 7월 말에는 온 식구가 D.C.로 떠날 것이다). 매주 주말마다 올라오기는 하지만, 이제 유스 교사는 내려놓은 상태이다. 유스 교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감사하게도 재은이가 헌신해 주기로 했다. 지혜 혼자 유스를 이끌기에는 많이 힘들었는데, 재은이가 유스 교사로 합류하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유스와 멕시코 선교도 함께 다녀온 적이 있어, 성표의 빈 자리를 잘 메워 나가고 있다. 정말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실수 없이 정확하게 이루어 가신다. 감사할 따름이다.

지난 학기 청년 목자들 6명 중 4명이 떠났다. 그런데 벌써 다음 학기 신임 목자들의 헌신이 확정되었다. 그 중 한 명으로 하나 자매가 방학 중 목자를 미리 맡아 돌보기 시작했다. 기존 목자인 재은이와 함께 말이다. 목장 기도 제목을 내게 보내오며, 목자 단체톡방에서 활발히 communication도 해주는 등 청년부를 잘 이끌어 주고 있다. 첫 <목장의 밤>을 어떻게 이끌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지금까지 언급한 사역들은 새로이 시작된 것들이지만, 이미 사역들을 맡아주는 많은 손길들이 있다. 청년 목장 호스트, 라이드, 안내위원, 주일 친교 담당자, 교회 휴지 비품을 채워놓는 손길, 주보 발송, 설교 번역, 교사, 찬양단, 성가대, 임원, 목자, 헌금계수, 일대일 양육자, 교회 달력 제작, 설교 동영상 업로드, 중보기도팀, 사진 담당, 생명의 삶 담당, 교회 밴 운행 등등 (빠진 사역이 있으면 용서바래요)

이 글을 쓰면서 제일 교회 사역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오차나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이 억지로가 아닌 자원하는 마음으로 성도들로 하여금 헌신하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어떻게 보면 우리 모두 “엄청난”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들 모두, 교회의 빈 사역의 자리들을 보며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려고 애쓰고 있음이 분명하기에, 이는 하나님을 억수로(^^) 기쁘시게 하는 일임을 믿는다. 평생 어느 곳에서든 빈자리로 달려 나가 헌신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 그럼으로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제일 먼저 누리는 자는 바로 “나”임을 잊지 말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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