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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781
글쓴이 : 이진국
조회수 : 124
댓글수 : 0
글쓴날짜 : 8/14/2019 3:33:12 PM
수정날짜 : 8/14/2019 5:34: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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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의 물결 >
기쁜 일도 함께 나눠야 하지만 슬픈 일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더 말할 것도 없다. 기쁜 일은 기쁜 일이기에 (상황에 따라) 마음으로만 기뻐하고 지나칠 수도 있지만, 슬픈 일은 마음이 아프기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 그(슬픈) 일들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이유는 하나님이 “네가 도왔으면 좋겠다”라는 심정으로 보여주시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 도움은 직접 만나 구체적인 행동으로 표현할 수도 있지만, 적어도 무릎 꿇고 시간을 내어 (중보)기도하는 모습으로도 표현될 수 있다.

지난주에 머리를 제외한 전신 마비가 온 Karen을 위해 기도해달라는 이야기를 흙내음소리에 실었다. Karen은 미국교회(FUMC)를 다니는 Connie의 여동생이다. 더불어 휴학 중인 승민이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했었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는 통로임을 믿기에, 여러 성도들이 합심하여 기도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이다.

제일교회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또한 흙내음소리를 읽은 제일교회 출신 교우들에게서도 연락이 왔다. 멀리 휴스턴으로 이사를 간 이상미 집사에게서 온 카톡 내용이다. “Karen과 승민군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치유의 능력을 믿고 함께 기도하면서 은혜에 동참할 시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감사했다. 기도제목이 생기자 제일 먼저 연락이 온 것이다.

달라스에 사는 민지의 남편 정환 형제에게서도 이메일이 왔다. “주님께서 Karen성도님 위에 손을 얹고 안수해 주셔서 깨끗이 나음을 입게 해주시고, 이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귀한 기도의 간증거리를 선물로 달라고 저도 기도를 보태겠습니다.” 두 사람 주례를 내가 섰었다. 민지는 제일교회 청년이었고, 결혼식 즈음에 정환이를 처음 만났는데 지금은 마치 제일교회 식구인양 이렇게 기도제목도 나누고 있다. 또한 이예숙 사모님(양민석 목사)에게도 “하나님의 능하신 손으로 깨끗이 치료될 것을 믿으며 기도합니다”라며 이메일이 왔다. (이)수연이에게서도 “이메일 받은 후 저도 그분을 위해 기도했어요”라고 답장이 왔다.

멀리 베네수엘라 선교사이신 D 선교사에게서도 연락이 왔다. 선교사님을 위해 아침에 기도하다가 생각이 나서 격려 메시지를 보냈는데 답톡이 온 것이었다. “저 또한 목사님 교회에 빚진 자로서 Karen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특별히 베네수엘라 여러 도시에 있는 중보센터를 통해 많은 베네수엘라 지체들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한인 교우들이 기도해 주는 것도 감사한데, 베네수엘라에 있는 믿음의 지체들까지 기도를 시작했다고 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총 다섯 번의 plasma exchange 과정 중 세 번을 마친 지난 금요일에 Connie에게서 연락이 왔다.
"Hello Pastor Lee! I can't remember if I let you know that my sister Karen was able to get off the respirator over the weekend. This was a miracle for her and us! She can whisper a few words to us and she is a tiny bit stronger each day. They are working every day to help her lungs and breathing get stronger. Please thank everyone for their continued prayers for Karen. God is with her and us every day and He is blessing us in so many ways! Love, Connie!"

할렐루야! 지난주에 손가락과 발가락이 움직이기 시작해서 너무 감사했었는데, 이제 호흡기 없이도 스스로 숨을 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더불어 몇 마디 의사소통도 스스로 할 수 있게 되었다니... 너무나 감사하다. 식구들의 감격은 얼마나 컸을까? 눈빛이 아닌 자신의 입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된 Karen은 얼마나 더 기뻤을까?

아직 회복이 완전히 된 것이 아니다. 여전히 우리 모두의 기도가 더 필요하다. 감사한 사실은 병상에 누워 있는 Karen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의 마음을 보시고 역사하는 분이 계신다는 것이다. 인생의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2000년 전에도 우리를 “위해”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셨고, 지금도 살아 계시어 우리의 삶을 “위해” 역사하고 계신다.

Karen을 위해 기도하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어찌 보면 기도야말로 가장 힘든 하나님의 일이기에, 또한 우리가 누군가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큰 노력이기에 감사한 마음이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크다. 당분간 더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한다. 기도라는 강력한 통로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기대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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