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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784
글쓴이 : 이진국
조회수 : 76
댓글수 : 1
글쓴날짜 : 9/10/2019 12:01:51 AM
수정날짜 : 9/10/2019 12:07:1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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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간의 한국 여정 (1) >
7년 전 로체스터를 떠나 의대생의 길을 걷기 시작했던 윤재에게서 전화가 왔다. 결혼을 한다는 것이었다. “목사님, 저 이번 9월에 장가가요. 그런데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었어요. 목사님을 주례로 모시고 싶은데, 한국이라 못 오시겠죠?” 윤재의 이 말은 “해주세요”라는 말보다 더 내 마음을 잡아당겼다. “당연히 가야지. 윤재가 부탁하는 건데...” 솔직히 여름에 한국에 다녀오고 한 달 남짓 하여 또 한국으로 가는 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주일을 또 비우기도 힘들어 주중 일정으로 다녀올 것을 계획했다. Labor Day인 9월 2일 월요일에 신입생 & 재학생 BBQ 파티를 가진 후, 화요일에 한국으로 출발하면 수요일 저녁에 인천공항에 도착이다. 이틀 후 토요일에 결혼식(2:30)을 마치자마자 오후 비행기(6:40)를 타면, 주일 자정에 로체스터에 도착한다. 험난한 일정이 예상되었지만, 윤재의 결혼을 축복할 수 있는 자리여서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

내가 주례를 서 줄 경우에는 나와 함께 결혼 코칭 수업을 3회(최소 2회) 갖는다. 당시 신부 유리는 결혼 준비 차 미리 한국에 나가 있었고, 윤재는 롱아일랜드에, 나는 로체스터에 있었기에 skype로 수업을 가졌다. 윤재는 일 끝나고 바로, 유리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세 번 만나면서 유리에 대해서도 알아갔고, 두 사람의 기도 제목도 알아갔다. 결혼에 대한 성경적 정의도 살펴보며, 결혼관에 대한 생각도 바꿔 나갔다.

드디어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감사하게도 옆 자리가 비어서 생각보다 편하게 올 수 있었다. 공항버스를 타고 동생이 사는 여의도까지 가서, 제수씨가 빌려주기로 한 차를 픽업하여 부모님이 계시는 금천구까지 갈 예정이었다. 그런데 전날 윤재에게서 연락이 왔다. 공항 픽업을 나오겠다고 말이다. 감사했다.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덕분에 편하게 여의도까지 와서 제수씨와 조카들 얼굴만 잠깐 보고(동생은 해외 출장 중), 나는 차를 타고 금천으로 향했다.

Day One! 짧은 일정이라 다른 약속은 거의 잡지 않았다. 이날(목요일)은 부모님과의 데이트로 반나절을 보냈다. 새벽에 일어나 아버지와 “24시간 불가마”로 향했다. 역시 한국 사우나가 최고이다. 때를 밀어 드리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아버지와 나눴다. 시력이 많이 안 좋아지시는데 아이들 사진을 보며 그 모습을 눈에 많이 담아놓으려 애쓴다는 말씀도 했다. 다음은 어머니가 좋아하는 영화관으로 향했다. 조조! 아침 9시에 “유열의 음악앨범”을 보았다. 이제 갓 100만을 넘긴 영화로 그렇게 흥행하진 못한 것 같았지만, 내가 결혼하던 해인 94년부터를 배경으로 한 영화인지라 잔잔한 향수와 감동으로 다가왔다. 김고은의 감성 연기가 압권! 어머니도 너무 재미있게 보셨다. 그리고 신외리 동지 박주환 목사가 적극 추천해준 “동편 막국수 & 칼국수”를 먹으러 안양으로 향했다. 식당은 허름해 보였는데 일단 반찬이 대박! 곧 이어 나온 막국수! 초대박이었다. 어머니가 시킨 칼국수 국물과의 조합은 비교 불가! 지난 몇 년간 먹은 음식 중 최고의 별미로 등극! 역시 맛집은 TV보다 현지인이 추천해주는 곳이 더 확실했다.

부모님을 집에 모셔다 드리고 나는 꽃재교회(구 왕십리감리교회)로 향했다. 감리교 신학대학 케리그마 농구부를 만나러 말이다. 이날이 신학기 첫 모임이었는데, 내가 온다는 소리를 듣고 OB와 YB가 함께 모여 시합을 하기로 했던 것이다. 꽃재교회에 체육관이 있어서 두 시간 대여를 했다. OB의 영원한(^^) 총무 박종헌 목사가 이미 도착해 있었다. 종헌이의 헌신으로 이 모임이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역 후배들이 속속 도착했다. 올해로 33기인 케리그마가 현역만 40명이 넘는다고 한다. 대박! 나는 중간에 기수가 끊겼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왕성히 모임을 갖고 있었다니 약간(^^) 감격했다. 게임을 시작했다. OB대 YB로 하니 당연히 게임이 되지 않아, YB의 주전 센터를 우리 쪽으로 영입했다. 그의 플레이가 마치 덴버 너게츠의 요키치 같았다. 서로 땀을 흘려가며 게임을 마친 후, 인근 해물 뷔페 집(쿠우쿠우)으로 향했다. OB는 두어 번 먹고 디저트 먹기 시작했는데, YB들은 평균 여덟 번은 갖다 먹은 듯! 장학금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니 식당 홀에서 환호성까지! 부디 이들에게 부끄럼 없는 선배가 되길 바래본다. 이들 역시 영향력 있는 후배 목회자들이 되길...

Day Two! 오전에 부모님과 작별 인사를 하고 선릉역 근처 호텔로 이동했다. 짐을 풀고 예식장(공군공제회관)에 도착하여 결혼식 리허설을 가졌다. 그 후 차를 여의도에 반납하고, 전철을 타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얼마 후 천영태 목사에게서 연락이 왔다. 박해정 교수와 나를 만나러 숙소로 온 것이다. 영태와 해정이는 동기 목사들이다. 동기는 언제 어디서 만나도 좋다. 영태는 작년에 제일교회에 와서 설교를 한 적이 있었고, 해정이는 내년 안식년을 애틀랜타로 오는 김에 제일교회에 와서 특별 세미나를 해주기로 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눴다. 참 전날 케리그마 여자 회원인 수아를 만난 이야기도 했다. 수아는 영태 딸이다. 영태 딸이 내 농구부 후배라니...^^

그 후 나는 서둘러 인근 식당(농민백암순대)으로 향했다. 맛집이라 그런지 대기 줄이 장난이 아니었다. 조금 기다리니 정두진 집사가 도착했다. 수년 전 알프레드로 와서 1년 정도 제일교회 사역을 함께 했던 분이다. 방학 중 청년 목장을 알프레드에서 가진 적이 있었는데, 그때 두진 집사와 상구가 예배 반주를 했었다. 신나는 찬양 두 곡을 모두 슬프게 만들었던 바로 그 정두진 집사(^^). 집사님과 밥 먹고 커피 마시며 지난 추억도 나누고 현재 진행 중인 기도제목들도 나눴다. 제일교회에도 큰 축복이었던 두진 집사는 오히려 그곳에서의 생활이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다니는 교회에서 리더들과 함께 큐티 모임방을 만들어 봐야겠다는 결심도 했다. 쉽지는 않겠지만 성령님이 두진 집사의 열정을 도구삼아 그 교회에서 말씀회복의 역사를 일으키실 줄을 믿는다. 이렇게 결혼식을 앞두고 짧은 이틀 동안 귀한 시간을 가졌다. 태풍 “링링”이 올라오고 있는 토요일 결혼식 당일에는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Helendiolo 9/18/2019 8:25:09 PM   IP: 18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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