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Contact | Sign In | Register
 
   
 
담임목사 소개
교회 비젼과 사명
목회 컬럼
오시는 길
Contact Us
 
번호 : 794
글쓴이 : 이진국
조회수 : 411
댓글수 : 0
글쓴날짜 : 12/4/2019 4:45:59 PM
수정날짜 : 12/4/2019 9:14:09 PM
첨부화일 1 : 78490810_2691321217595406_7203252482921725952_o.jpg (Download 21)
첨부화일 2 : 77303598_2691322077595320_2899740564234698752_o.jpg (Download 20)
첨부화일 3 : 78147768_2691325934261601_9165161932775227392_o.jpg (Download 20)
첨부화일 4 : 73309170_2691325017595026_2489461287843528704_o.jpg (Download 17)
첨부화일 5 : 15964.jpg (Download 18)
IP 주소 : 45.46.***.***
Agent : Mozilla/5.0 (Windows NT 10.0; Win64; x64) AppleWebKit/537.36 (KHTML, like Gecko) Chrome/78.0.3904.108 Safari
< 다섯 번째 감사절 한미연합예배 >
4년 전 FUMC 담임 목사를 겸하여 맡게 된 후, 다섯 번째 감사절 한미연합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연합이라는 것,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어 나간다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장 바라는 일들 중 하나임을 발견한다.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전통이 다르고, 피부색이 다른 두 회중이 한 가지 공통점으로 인해 연합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우리가 주님으로 모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말이다.

올해도 감사주일 오전 11시에 연합예배가 시작되었다. 예배 인도자인 Desire'e의 환영 인사와 광고 시간을 먼저 가졌고, 그 뒤를 이어 특별 순서가 펼쳐졌다. 먼저 주일학교 아이들의 찬양 시간! 주일학교는 주로 절기 때마다 음악을 틀어놓고 율동하는 시간을 가져왔었는데 이번에는 피아노 반주와 함께 찬양을 불렀다. 놀라운 사실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이렇게 청아한 줄은 전에는 몰랐다는 사실이다. 너무나 고운 목소리로 찬양을 부르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예뻐 보였다. 제일교회의 희망! 주일학교 아이들이 감사절 주일 예배의 첫 문을 열었다.

다음은 지난 5월에 세례를 받은 심규상 형제의 특송 시간! 두 주 정도 전으로 기억한다. 규상에게서 연락이 왔다. 예배 시간에 특송을 한 번 해도 되겠냐고 말이다. "당연하지"라고 대답해 주었다. 하나(키보드)와 규상(기타)이와 함께 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감사절 한미연합예배 때 하자고 권유했다. 나중에 들어보니, 이렇게 빨리 일정이 잡힐 줄 몰라서 약간은 당황했다고 한다. 시간이 촉박한 감이 있어서 말이다.

자기 목에는 rock spirit이 박혀 있어서 찬양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던 규상이었다. 요즘은 찬양하는 장르도 다양해 져서, rock뿐만이 아니라 rap으로 찬양한다. 마음만 담겨 있다면 어떤 장르의 찬양이든 상관없다고 믿는다. 그런데 주중에 교회에 나와서 연습을 하는 것을 보았는데 rocker라서(^^) 그런지 주로 하늘 높이 소리를 지르면서 노래를 했다. 멋있었다. 그런데 걱정이 되었다. '저렇게 연습하면 주일 즈음에는 목이 쉴 텐데...' 그래도 (마지막 부분만 빼면) 너무 훌륭하게 찬양을 잘 올려 드렸다. 예수를 구주로 고백한 규상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가사에 담겨 있었기에 듣는 우리에게도 은혜가 되었다.

이어서 서로 인사 나누는 시간을 갖고 찬양단의 인도에 맞춰 한 목소리로 찬양을 올려 드렸다. 제단을 꽉 채운 찬양단의 헌신으로 늘 예배 시간이 풍성해 진다. 그래서 하늘의 문을 여는 찬양의 시간이 참 좋다. 연합찬양단 시간이 되었다. R&B 스타일의 찬양 곡이었다. 솔로와 성가대원들이 주고받듯 찬양을 했다. 사라가 솔로를 맡았다. 역시 soul이 있었다. 사라가 몸을 흔들어가며 한 소절씩 찬양하면, 성가대원들이 화답하듯 목소리를 높였다. 쌍둥이를 품고 있는 (산달이 거의 다가온 듯한) 지휘자 선영 집사가 고생을 많이 했다. 남산처럼 불러온 배를 안고 열정적으로 지휘하는 모습도 하나님 앞에서 너무 아름다웠으리라!

설교 시간이 되었다. 올해 두어 번 연합예배를 드릴 때에는 한번은 영어로, 한번은 한글로 설교를 했었다. 스크립을 PPT에 띄워준 채 말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재은이를 동시통역으로 세웠다. 말 그대로 스크립 없이 동시통역이 가능한 재은이었기에, 기본 스크립만 미리 주고, 설교 시간 중간 중간에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을 애드리브로 그대로 설교했다. 그래도 당황하지 않은 재은이 덕분에, 하고 싶은 말을 원고 없이 했다. (제일교회는 번역이 필요하기에 늘 스크립대로만 읽곤 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마음껏" 설교한 것 같아 좋았다. 스크립대로 읽는 설교에도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당연히 존재하지만 말이다. ^^

헌금 특주로는 이스트만 트리오(혜수/해나/솔)가 나서 주었다. 실력과 마음을 겸비한 이들의 특주로 감사절 예배가 더욱 풍성해졌다. 축도후 Gaelic Benediction(찬양)을 큰 원을 만들어 손에 손을 잡고 함께 불렀다. FUMC 데이빗의 제안으로 이렇게 했는데, 서로의 얼굴을 보며 찬양하는 모습이 우리가 보기에도 너무 좋았고, 하나님 눈에도 그러했을 것 같다. 예배후 루디아 목원들이 정성껏 만들어 온 음식을 함께 나눴다. 너무들 수고가 많았다. 덕분에 한미 모든 교우들이 맛있게 배를 채울 수 있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오후에는 "좋은 뜻 볼링대회"가 열렸다. 헝가리 신성학/최성옥 선교사님과 브라질의 강명관/심순주 선교사님에게 베스트 신앙서적을 보내주기 위함으로 10여 년째 이어오는 자선 이벤트이다. 올 해는 훈지가 모든 것을 arrange해 주었다. 등록에서부터 레인 예약과 상품 구입까지 정말 수고가 많았다. 올 해도 5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주었다. 그 외에도 도네이션으로 참여해준 분들도 많았다. 열띤 경기 끝에, 주일학교는 시은이와 유빈이가 공동 우승을 하였고, 유스는 조이가 우승을 했다.

작년에 수익금이 많이 남지 않아서, 올 해는 성인부 남녀 2등까지만 상품을 준비했다. 대학생이 된 현규가 첫 라운드에서 독보적으로 1등(169)에 올랐다. 둘째 라운드에서는 이게 웬일인가? 평균 100 정도 치던 내가 157점을 얻었다. 작년 우승자 원영이만 제치면 내가 2등을 차지할 것 같았다. 원영이 점수를 확인했더니 156점이었다. "예스! 내가 1점 차이로 2등이다!"라고 외치는 순간, 성영집사가 내게 1등이 바뀌었다고 말해 주었다. 점수판을 살펴보니 방문객인 유토(일본인)가 177점을 받아 1등에 오른 것이었다. 나는 자동적으로 (상품이 없는) 3등! 아내도 여견(1등)이와 유진(2등)이에 이어 3등을 했다. 아쉽게 상품을 받지는 못했지만 의미 있는 시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이렇게 2019년 감사주일이 지나갔다. 지난 1년을 돌이켜 보건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임을 고백하게 된다. 기쁜 순간도 많았지만, 동시에 힘든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그 시간들 역시 하나님이 함께 해 주셨기에 견딜 수 있었음을 깨닫는다. 1년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2020년에는 감사할 제목들이 더 많이 생겨날 것을 기대해본다.










 
이미지코드:
코드확인 : Enter the text shown in the image above.
이름:
비밀번호:
댓글:
전체 768 개중 1 에서 20 까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댓글
808 < "랩탑에서 만나요!" >   이진국  3/24/2020  40 0
806 < 첫 영상 예배 >   이진국  3/18/2020  69 0
805 < 좋은 부부는 좋은 부모로 연결됩니다! >   이진국  3/10/2020  92 0
804   < 마음을 쏟아내는 기도로 함께 합시다! >   이진국  3/2/2020  113 0
803 < 감사한 것은 >   이진국  2/25/2020  128 1
802 < 만나면 반가운 얼굴들 >   이진국  2/20/2020  144 0
801 < '밸런타인'을 앞둔 제일교회 >   이진국  2/12/2020  169 0
799 < 지난 주일 풍경 >   이진국  1/28/2020  228 0
798 < "오 주여! 성도를 발로 차다니!" >   이진국  1/22/2020  239 0
797 < 차 안에서 얻은 '백합' >   이진국  1/14/2020  262 0
796 < 2020년 목회서신 >   이진국  1/2/2020  387 0
795 < 제일교회 풍경 >   이진국  12/11/2019  400 0
794 < 다섯 번째 감사절 한미연합예배 >   이진국  12/4/2019  412 0
793 < "탕부 하나님" 3기를 마치며 >   이진국  11/24/2019  473 0
792 < 옛 기억 소환 >   이진국  11/11/2019  412 0
791 < "또 불러 주세요!" >   이진국  11/6/2019  440 0
790 < 청년부 수련회 >   이진국  10/29/2019  466 0
789 < 밥 먹으러 나왔다가 >   이진국  10/23/2019  452 0
788 < 볶음밥 배달 >   이진국  10/17/2019  454 0
787 < 가을 운동회 >   이진국  10/9/2019  398 0
 
 로체스터 제일교회, 174 Pinnacle Rd, Rochester, NY 14623 Home | About our Church | Share | Organizations | Resources | News & Events  
 585-662-5560 (O/F) / 585-269-9911 (C) Korean Mission United Methodist Church of Rochester Copyright © 2010.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