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Contact | Sign In | Register
 
   
 
담임목사 소개
교회 비젼과 사명
목회 컬럼
오시는 길
Contact Us
 
번호 : 846
글쓴이 : 이진국
조회수 : 131
댓글수 : 0
글쓴날짜 : 12/21/2020 11:06:17 PM
수정날짜 : 12/21/2020 11:17:44 PM
첨부화일 1 : 20201222_001546.jpg (Download 9)
첨부화일 2 : 20201222_001628.jpg (Download 9)
첨부화일 3 : 20201222_001650.jpg (Download 8)
IP 주소 : 45.46.***.***
Agent : Mozilla/5.0 (Windows NT 10.0; Win64; x64) AppleWebKit/537.36 (KHTML, like Gecko) Chrome/87.0.4280.88 Safari/
< 팬데믹 속 성탄 주일 예배 >
우리가 속해 있는 뉴욕 주 일부가 지난 달 말에 yellow zone으로 들어갔다. 감사하게도 그 후 orange zone으로 격상되지 않아, 현재 seating capacity의 50%가 예배에 참석할 수 있는 상태이다. 총 180석이 있으므로 90명까지는 예배를 드릴 수 있다. 단 주일학교 아이들의 경우, 교회 내에서 계속 마스크를 써야 하고, 부모 옆에서 함께 예배를 드려야 하기에, 그것은 부모 재량에 맡겨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주는 성탄감사 주일이었다. 평소에는 온라인으로만 예배드리던 몇몇 성도들이 이 날에는 대면으로 함께 예배를 드렸다. 3월 온라인 예배로 전환된 후, 처음 주일 예배에 참석한 오혜정 집사와 Alex 전도사와 보라/제임스 커플의 얼굴을 봐서 참 좋았다. 오랜만에 대면 예배 참석한 동령 성도와 Ryan도 반가웠고, 처음으로 온 가족이 참석한 사라네와 유빈이네도 반가웠다. 사라와 해나 그리고 유빈이와 유나의 수다 떠는 소리가 예전 주일학교 모습을 떠올리게 해 주었다.

찬양단도 풀 밴드로 섰다. 오랜만에 훈지도 함께 섰다. 성탄 찬양으로 박수 치며 함께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하주연 성도의 기도에 이어, 남선교회와 여선교회가 준비한 특송을 함께 들었다. 찬양 리더 은선 집사의 주관 하에 성영 집사(음향)와 천하 형제(영상)의 기술력이 어우러져 귀한 찬양을 만들어 냈다. 성가대가 아닌 분들도 많이 참석하여 더 의미가 있었다.

한기총 주관으로 준비되고 있는 "신년특별새벽 연합부흥성회"의 광고가 이어졌다. 새해 첫 주간을 다섯 강사 목사님들의 특별 메시지로 은혜 받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광고 시간! (손)지혜 아버님이 함께 드리는 마지막 주일이기도 하고 성탄주일이기도 해서 예배 후 피자를 대접하기로 하셨다. 감사의 말씀을 전했고, 또 하나의 선물을 소개했다. 최선영 집사가 예쁜 크리스마스 마스크를 구입하여, 성도들을 위해 예쁜 박스에 담아 왔다. 한 사람 당 하나씩! 너무 예뻐서 보관해 놓아야 할 듯!

이날은 특별 간증을 영상으로 들었다. 말라위에서 활동하시는 선교사인 내 이모(주수경)와 이모부(강지헌)의 간증을 듣게 된 것이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기쁜 소식을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몇 주 전 내가 먼저 이 분들의 간증을 듣고 난 후에, '성탄절에 내가 메시지를 전하는 것보다 이분들의 간증을 들으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커지겠구나'라는 마음이 생겼던 것이다.

20여 분의 영상의 자막을 영어로 따야 하는 큰 숙제가 있었는데, 재은이가 흔쾌히 20여 분의 영상 자막을 적어 천하에게 보내주었고, 천하 역시 자막 넣는 작업을 기쁜 마음으로 해 주었다. 상당히 어려웠을 텐데, 두 사람의 헌신 덕분에 미국 교회와 한국 교회 예배 때 문제없이 간증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말씀 후반부에 "예수를 가리키는 삶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는 말씀에 많은 도전을 받았다. 잘 나가던 치과 의사를 내려놓고 평신도 선교사로 선교지로 나간 이모부와 사역 도중 암 말기 판정을 받아 힘든 시간을 보낸 (지금은 완치 받음) 이모의 "삶 자체"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고 있기에, 사역의 열매를 떠나 의미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로체스터로 파송 받은 우리 역시 선교사들이다. 이곳에서 기쁜 소식을 전하며 살아가라는 하나님의 뜻대로 크리스천의 삶을 하루하루 살아간다면 우리 역시 선교사의 귀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리라! 귀한 말씀에 도전 받고 함께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찬양을 힘차게 부르고 예배를 마쳤다.

코비드로 인해 예년처럼 한미연합예배로 모이지 못했다. 아동부와 유스의 발표도 없었다. 전교인이 나오지도 못했다. 하지만 열악한 환경 중에서도 최선을 다해 대면과 온라인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 이맘때는 다시 예전 모습을 찾게 될 줄 믿는다. 한미 두 교회가 모여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함께 예배드리고, 아이들의 발표로 함께 웃어도 보고, 무엇보다 "온 가족"이 나와 함께 예배드릴 수 있게 될 줄을 믿는다. 기쁜 성탄절! 복음 들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데 부족함이 없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






 
이미지코드:
코드확인 : Enter the text shown in the image above.
이름:
비밀번호:
댓글:
전체 809 개중 1 에서 20 까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댓글
850 < 드디어! 이게 꿈이야? 아쉽네! >    이진국  1/20/2021  23 0
849   <2021년 목회 서신>   이진국  1/4/2021  39 0
848 <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사역이지만 >   이진국  12/31/2020  99 0
846 < 팬데믹 속 성탄 주일 예배 >   이진국  12/21/2020  132 0
845 < 올해 마지막 새벽기도 >   이진국  12/18/2020  130 0
844 < 2021년 교인 달력 >   이진국  12/9/2020  168 0
843 < 사랑의 책 보내기 >   이진국  11/30/2020  208 0
842 < 주일 저녁 치즈 라면과 함께 >   이진국  11/24/2020  224 0
841   < 감사절 특별 새벽기도회 (zoom) >   이진국  11/20/2020  239 0
840   < "Regarding Henry" >   이진국  11/9/2020  281 0
839   < 저절로는 되지 않는 배려 >   이진국  11/2/2020  296 0
838 < 사랑의 도시락 >   이진국  10/29/2020  300 0
837 < 주일을 지키기 위해 >   이진국  10/19/2020  286 0
836 < 빙고! 성경 퀴즈 대회! >   이진국  10/12/2020  299 0
835 < 제일교회 주일 풍경 >   이진국  10/5/2020  375 0
834   < 싸이월드 역사 속으로 >   이진국  9/29/2020  360 0
833 < 코비드19 속 창립 26주년 >   이진국  9/21/2020  391 0
832 < 함께 기도하는 제일 식구들 >   이진국  9/16/2020  361 0
831 < 분주했던 주일 아침 >   이진국  9/7/2020  373 0
830 < 제일교회 이모저모 >   이진국  9/1/2020  361 0
 
 로체스터 제일교회, 174 Pinnacle Rd, Rochester, NY 14623 Home | About our Church | Share | Organizations | Resources | News & Events  
 585-662-5560 (O/F) / 585-269-9911 (C) Korean Mission United Methodist Church of Rochester Copyright © 2010.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