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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872
글쓴이 : 이진국
조회수 : 808
댓글수 : 0
글쓴날짜 : 12/23/2021 11:46:19 AM
수정날짜 : 12/23/2021 12:00: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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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마지막 이야기들 >
하나! 여선교회 송년회

올해 너무나 수고한 우리 여선교회 멤버들이 모였다. 아내가 음식과 게임과 선물들을 준비했다. 주일 예배 후 남편들이 아이들을 모두 집으로 데려가 주었고, 오로지 아내들만 남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맛있게 음식을 먹고, 목장별로 팀을 이뤄 게임도 했다. 사진으로 찍힌 여선교회 멤버들의 얼굴이 모두 행복해 보였다. "현빈이냐 공유냐?" 나는 들어도 모르겠는데, 여선교회 회원들은 게임 하나에 어린아이처럼 웃고 즐겼던 것 같다. 지난 1년 예수님을 위해 애써준 모든 여선교회 멤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둘! 사랑 목원들의 웃음소리

제일교회에서 제일 어르신들 목장이 사랑 목장이다. 이 목장은 아내가 이끌고 있다. 매달 한 번씩 주일 예배 후에 성가대실에 모여 목장 모임을 갖는다. 그러던 중, 올해 마지막 사랑 목장을 사택에서 갖게 되었다. 주일 예배 후에 교회 뒷정리를 마친 후 사택에 돌아와 보니, 벌써 사랑 목장은 진행 중이었다. 나는 이들 모임을 방해(^^)하지 않고 조용히 2층으로 올라갔다. 식사와 목장 예배를 마친 후 윷놀이가 시작된 듯했다. 그런데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5초 간격으로 들려왔다. 그것도 그냥 웃음소리가 아니라, 박장대소하는 웃음소리였다. 침묵 윷놀이와 훈민정음 윷놀이(영어 사용 금지)였는데, 특히 훈민정음 윷놀이 때는 아이들처럼 "까르르" 웃는 소리가 1층 천장을 뚫고 2층 서재까지 계속해서 들렸다. "뭐 나왔어?" "걸이요." "원, 투, 쓰리 세 칸 가면 되네!" 영어를 세 번이나 사용한 이애라 집사 팀 말들이 모두 삭제되는 순간이었다. "나 이거 참! 같이 게임 못하겠네!" 게임이라... 또 영어 사용! 뒤이어 옥복순 집사 왈 "그것 아웃이네!" 또 말들 삭제... 게임 진행 불가 상황! 게임 내내 아이처럼 웃는 어르신들 웃음소리를 들으니 나도 행복했다. 행복해 하는 이들 모습을 보며 고맙기도 미안하기도 했다. 늘 청년들이나 젊은 부부들 위주로 사역을 이어왔기에, 상대적으로 어르신들과 친교하는 사역에는 많이 소홀했음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래도 제일교회 사역을 아시기에, 뒤에서 묵묵히 기도하며 제일교회 사역을 밀어주시는 어르신들의 존재 자체가 제일교회에게는 큰 축복임을 깨닫는다. 아내가 사랑 목장을 맡은 후, 많이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본다. 이 행복함이 이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넘쳐나길 기도해본다.


셋! 왕년의 제일교회 사역자들

오랫동안 제일교회에서 주일학교와 유스 교사로, 청년부 목자와 간사로, 청년 목장 호스트와 찬양단으로 섬겼었던 왕년의 사역자 부부(성표와 근혜)가 지난주일 제일교회를 방문했다. 신우와 단우까지 한 가족이 제일교회 예배를 함께 드렸다. 특히 이들을 기억하는 제일교회 식구들은 이들을 격하게 환영해 주었다. D.C.에 살면서 오랜만에 로체스터를 방문한 이들 부부에 그렇게 반가울 수 없었다. 토요일 저녁 늦게 도착한 이들은, 주일 예배 후 오후에는 에스더 목장에 참석했다. 함께 교사 생활을 했던 여견 집사가 이들을 초대한 것이다. 월요일 저녁에는 성영 집사네가 이들을 초대했다. 찬양단을 함께 섬겼던 기억을 떠올리며... 화요일에는 교회에서 찬양단 회식이 있었는데, 여기에도 이들이 합류했다. 수요일 저녁에는 우리가 이들을 초대했다. 그리고 목요일 아침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D.C.로 출발! 함께 웃고 함께 울며 제일교회의 어려웠던 시간들을 보냈기에 그랬을까? 이들의 방문은 우리 내외에게도 힐링의 시간이었고 위로의 시간이었다. 부디 다시 만날 때까지 각자 위치에서 하나님을 위해 더 애쓰며 희생하는 이들 부부가 되기를 기도해본다.


넷! 현애 성도 & 현주 집사의 일대일 제자양육 시작

사랑 목장 어른들의 일대일 제자양육이 시작되었다. 사택에서의 목장 때 성경 공부 이야기가 나왔고, 현애 성도와 현주 집사 두 분이 함께 제자양육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한다. 지난 화요일, 첫 모임을 교회에서 가졌다. 뭔가를 많이 싸가지고 오셨다. 요깃거리로 파니니와 머핀과 커피 등등! 눈이 잘 안 보여서 성경을 쓰는데 확대경을 사용해야만 했다는 소리를 듣고, 셀폰에 한글 성경 앱을 깔아 드렸다. 그랬더니 보기 훨씬 편하다며 좋아하셨다. 내 질문 공세에 당황도 하시고, 웃기도 많이 웃으시고, 새로운 깨달음에 행복해 하시기도 했다. 뒷장을 확인하지 못하셔서 앞장만 해 오시기도 했고, 성경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데 다른 답을 적어오시기도 했다. 그래도 나는 왜 그렇게 행복했을까? 특히 어르신들과의 성경공부가 아주 오랜만이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첫 모임 사진을 카톡방에 올렸더니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다. 멀리 플로리다에 계신 이임자 권사님도 격려 메시지를 올리셨다. 두 시간 넘게 첫 만남을 이어갔다. 벌써부터 두 번째 만남이 기대가 된다. 12주 과정을 통해 신현애 성도와 김현주 집사에게 하나님에 대한 더 깊고 더 높은 깨달음이 풍성히 이어지기를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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