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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3263
글쓴이 : 이진국
조회수 : 79
댓글수 : 0
글쓴날짜 : 9/12/2017 10:26: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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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2017.수 사20:1-6(6) 어느 편을 택할 것인가?
09/13/2017.수 사20:1-6(6)      어느 편을 택할 것인가?

한동안 잠잠하던 앗수르 대국이 다시 움직인다. 잠잠하던 틈을 타, 자신을 대적하려는 나라들이 생겨났고, 그 중심지가 아스돗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이들을 치려고 움직인 것이다. 거기에는 이집트와 이디오피아 그리고 유다 왕국도 포함되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하나님이 파격적인 방법으로 유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선지자 아사야로 하여금 옷을 벗게 만들어 3년동안 유다 민족 가운데 행하게 만든다. 이것은 이집트와 에디오피아가 앗수르에게 끌려간 것에 대한 예표였다.

참 이상한 방법이다. 하나님은 왜 이런 이상한 방법을 쓰셨을까?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유다 백성이 귀를 기울이지 않았던지라, 하나님은 이사야로 수치스런 행동까지 하게 만들어 유다에게 그 모습을 각인시켜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만들려는 것이었다. 그만큼 죄악으로 둔해져 있던 유다의 상태가 짐작된다.

그러나 유다의 반응은 냉담했다. 이사야의 이런 행동에도 불구하고 유다는 애굽을 좇을 것인지 구스를 좇을 것인지, 이들 모두를 좇을 것인지를 고민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이들의 선택에 목록에는 아예 “하나님”이라는 단어 조차 없었다.

(예: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 맥스 루케이도 - 삶의지혜/선택 - 등대의 법칙 pp.167-8) 훈련 함대에 배속된 두 척의 군함이 악천후 속에서 며칠 동안 기동 훈련을 하고 있었다. 어느날 군함은 심한 안개속을 운항하고 있었다. 그때 보초병 하나가 소리쳤다. “우현에 불빛이 보입니다.” / 함장이 물었다. “제자리에 있는가 움직이고 있는가?” / “제자리에 있습니다. 선장님.” 그것은 함선이 그 배와 충돌할 수 있는 위험한 경로에 있음을 의미했다.

선장은 곧바로 무전병에게 명령을 내렸다. “저 배에 무전을 보내라.” 그래서 통신병이 무전을 보냈다. “우리는 당신네 배와 충돌할 수 있는 경로에 있다. 그러니 20도 각도로 경로를 변경해 주기 바란다!”
그 무전에 답변이 왔다. “당신네 배가 20도 각도로 경로를 바꿔라.” / 선장이 말했다. “이렇게 전하라. ‘나는 선장이다. 너희가 경로를 20도 각도로 바꿔라.’” / 그러자 다시 답변이 왔다. “나는 2등 항해사다. 당신이 20도 각도로 바꾸는 것이 좋을 것이다.” ➡ 그러자 함장이 버럭 화를 내며 이렇게 내뱉었다. “다시 연락해. ‘여기는 군함이다. 20각도로 경로를 바꿔라.”

반짝이는 불빛에서 이런 답신이 왔다. “여기는 등대다.” 그제서야, 함대는 코스를 바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매순간 이렇게 분명한 선택의 기회를 주신다. 세상 것으로 눈이 어두워져 계속 나아간다면, 우리는 등대와 부딪혀 좌초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기회를 주실 때, 내가 하고 싶은 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준 삼고 방향을 틀어 나가고자 한다면, 우리의 삶은 안전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본문의 유다는 도움을 구하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그들이 마지막 순간에 택한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애굽의 군사였고 구스의 군마였다. 즉 눈에 보이는 것이 그들에게는 신뢰의 대상이 되었던 것이다. 애굽과 구스의 군대가 유다의 눈에는 안전하고 듬직하게 보인 것이다. - 우리는 어떤가? 우리를 안전하고 듬직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무엇인가?...

더 심각한 것은, 그렇게 의지하던 애굽과 구스가 앗수르에게 멸망당할 때의 유다의 반응이다. 6절을 보자! 이때라도 하나님께 돌아왔어야 할 이들이, 하나님을 바라본 것이 아니라, “절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애굽과 구스가 망했으니, 이제 이 환난을 어찌 피하리요!” 절망의 끝에서 아버지 하나님께로 돌아갔어야 할 이들이, 두 팔 벌린 하나님의 품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결국 이들은 자신들을 도와줄 나라들을 찾다가, 앗수르보다 더 잔혹한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하고 만다.

우리가 의지하는 것들은 무엇인가? “나는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그렇다면 그것들은 어디서 오는 것인가? ... 바로 하나님으로부터이다. 하나님께서 이것들을 허락하셨기에 오늘도 감사하며 살 수 있는 것이다.

그토록 사랑하는 이사야로 하여금 수치를 당하게 하시면서까지, 유다민족에게 메시지를 전하려 했던 하나님의 심정을 헤아려 보자. 하나님도 유다 민족을 살려내고 싶었다. 이들이 깨닫기를 간절히 원하셨다. 그러나 유다는 끝내 하나님을 붙잡지 않았다.

자, 이제 여러분은 어떡하겠는가? “내 생각에 흔들림 없다고 생각하며” 의지했던 무언가가 사라지고 무너졌을 때, 절망하고 포기하고 말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손을 잡고 다시 일어날 것인가? 용기를 갖고 믿음을 갖고... 하나님 편에 다시 서자. 그분의 능력을 의지하며 일어서자. 독생자 예수라도 아끼지 않고 주신 하나님이 우리를 “생명”으로 살려낼 줄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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