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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3333
글쓴이 : 이진국
조회수 : 69
댓글수 : 0
글쓴날짜 : 9/12/2018 5:15: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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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2018.목 대상 19:8-19 올바른 선택은 빠를수록 좋다
다윗이 보낸 사신의 수염을 강제로 깎고, 의복의 볼기 중간까지 잘라냄으로 수치를 입힌 암몬 왕 하눈은 엄청난 돈을 들여 용병을 합류시킨다. 아람 민족을 끌어들인 것이다. 이제 암몬과 아람의 연합군은 다윗 왕국과의 일전을 치를 준비를 마쳤다. 당연히 승리를 예상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전쟁의 승리는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있는 다윗 군사들의 위용은 차원이 달랐다. 군사령관 요압은 동생 아비새와 함께 "힘을 내자.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힘을 내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군마를 준비하는 것은 인간이 해도, 전쟁의 승리는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라고 했다. 요압은 그 사실을 믿고 전쟁에 임한다.

인간이 맞서는 전쟁과 하나님을 앞선 자들의 전쟁은 자명하다. 당연히 1차 전쟁은 이스라엘의 대승으로 끝난다. 특히 용병인 아람 군대가 패하는 것을 본 암몬군대는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한 채 성읍으로 들어가고 만다...

하눈은 분했다. 그래서 더 큰 그리고 강한 용병을 구한다. 같은 아람 족속 중에서도 강 건너편에 있는 하닷에셀 왕의 군대를 또 다시 용병으로 산다. 이들은 아람 족속 중에서도 강하기로 소문만 부대였다. 하눈은 또 다시 어리석은 선택을 한다. / 하지만 이번에도 아람 군대는 대패하고 만다. 특히 아람 병거 칠천 대의 군사와 보병 사만 명 그리고 군대 지휘관 소박까지 죽고 만다. 처절한 패배를 하고 만다.

두 번이나 용병으로 출전했던 아람 왕은 곧 바로 다윗과 화친을 맺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다윗 군대와는 게임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것이다. 다윗과 화친한 아람은 다시는 암몬과 손을 잡지 않는다. 이후 다윗은 아람 민족을 건드리지 않았다.

하지만 내일 본문에 보면 암몬은 또 다시 다윗 군대와 전쟁을 한다. 용병도 임마누엘 하시는 다윗 군대를 알아보고 화친을 맺었건만, 암몬은 두 번의 엄청난 패배에도 정신 차리지 못하고, 다시 다윗과 전쟁을 하게 된다. 또 다시 어리석은 선택을 하게 된 것이다.

실패를 할 수 있다. 어리석은 선택으로 넘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 후가 더 중요하다. 뼈저린 체험을 했다면, 바로 그 순간 바른 선택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자존심도 필요없다. 알량한 자존심은 자신을 더 비참하게 만들 뿐이다. 올바른 선택은 빠를 수록 좋다는 말이다.

말씀이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실패나 실수를 경험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늦게라도 바른 선택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빠를수록 좋지만, 하나님의 뜻을 잘 몰라 넘어졌다면 그때라도 돌이키는 것이 지혜로운 자의 모습이다.

어찌보면 인생은 선택의 연속인듯하다.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만큼 인생은 돌아가게 되어 있지만, 내 뜻과 내 고집을 내려놓고 지혜롭게 말씀 편에 서는 인생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을 "이 땅에서도" 누릴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늘 바른 선택으로... 하늘의 복도 쌓아가고, 이 땅에서도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이미 예비한 복들도 마음껏 누리는 우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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