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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3375
글쓴이 : 이진국
조회수 : 38
댓글수 : 0
글쓴날짜 : 10/27/2021 4:53: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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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2021.화 겔27:1-3,26-36 한 순간에!

겔25장부터는 주변 이방 나라들에 대한 심판 예언이 이어진다. 죄로 타락하고 멸망당할 나라는 비단 하나님의 백성들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열국들이다. 특히 오늘은 당시 무역으로 최고의 부를 누렸던 두로에 대한 심판을 다루고 있다.

두로가 얼마나 화려하고 번성한 나라였는지 상세하게 묘사된다. 당시 재물과 권력의 상징인 두로의 배의 모습이 그려진다. 잣나무, 상수리나무, 백향목, 회양목 등 최고의 재질의 나무들로 만들어진 상선, 화려한 모시와 베로 차양을 만들어졌다. 이들을 위해 노를 저어주는 민족이 따로 있었고, 그발의 장로들과 지혜자들은 배의 안전을 위해 틈새를 막아주는 역할을 했다. 또한 이들과 섞여 살며 부를 누리기 위해 페르시아와 리디아와 리비야의 용병들이 찾아와 두로의 군대를 이루었다. 두로가 누리는 것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최상의 것들이었고, 화려함은 따라갈 자들이 없었다. "네 아름다음을 온전하게 하였다"고 할 정도로 이들은 모든 민족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각 나라에서 자신들이 가진 최고의 상품들을 가지고 두로를 찾는다. 말과 군마를 끌고온 나라, 천과 베와 각종 보석들을 가진 나라, 양과 염소들, 각종 향료와 의복들, 심지어는 유다와 이스라엘 사람들조차도 두로를 찾아와 거래를 하였다. 그만큼 두로가 가지고 있는 물품들이 최고였고 부러움의 대상이었으며 그로인해 부를 누릴 수 있는 확실한 길이었기 때문이었다.

그 이야기가 25절까지 이어진다. 그런데 본문은 두로가 이렇게 화려했고, 부와 번역의 상징이었음을 그저 언급하고자 한 것은 아니다. 26절부터 진짜 하려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렇게 화려했던 두로, 지중해 연안과 유럽과 중앙 러시아와 바벨론 동쪽에 이르는 나라들까지 모두 선망하며 다가간 나라 두로, 영원히 꺼지지 않을 것 같던 두로, 아름답고 화려함이 완벽했던 두로가... 동풍 한 가운데서 파선하여 사라지고 만다. 그것도 한 순간에 말이다.

하나님이 한 번 건드리자 두로의 "배"의 아름다움과 안정성은 아무 소용이 없게 된다. (내일 큐티에서 두로가 멸망한 원인이 구체적으로 나온다. 이 이유는 내일 살펴보도록 하자) 오늘 본문을 통해 깨닫는 바는,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성공, 화려함, 선망의 대상, 부와 권력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 말그대로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는다.

25절까지 언급된 두로의 화려함이, 26절 허망하게 사라져감을 일일이 언급한다. 재물, 상품, 선원들, 선장, 배의 틈을 막아주는 사람, 무역꾼들, 용병들 모두 두로의 배와 함께 물에 잠겨 사라지거나, 배에서 내려 두로 배의 침몰을 보며 한탄한다. 그들이 한탄하는 이유는 동료의 죽음 때문이 아니라, 그들에게 돈줄이 되어준 통로가 사라짐에 대한 애석함 때문이었다. 36절에 보니, 이제 더 이상 두로는 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아니다. 멸망한 두로를 보며 뭇민족들이 비웃는다. "넌 이제 아무것도 아니라"며 조롱한다.

우리가 obtain하고 있는 것들은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지금 붙들고 살면서 이것들이 우리의 삶을 secure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우리를 끝가지 지켜주지 못한다. 이런 것들은 "한 순간에" 사라질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러니 그런 것들을 붙들고 사는 한, 우리의 삶도 "한 순간에" 무너져 내릴 수 있음은 시간 문제이다.

진정 붙잡아야할 것을 붙잡아야 한다. 우리도 지금 두로처럼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런 것들이 있으니 난 괜찮아, 우리 가족은 괜찮을 거야!" 이런 어리석은 생각들을 내려놓자. 그리고 그동안 손에서 내려놓고 살았던 "하나님의 약속들"을 다시 끄집어내어 붙잡자. 내가 붙잡고 살아가는 말씀들이 있어야 한다. 나를, 내 가족을, 내 자녀들을 어느 순간에서도 secure하게 붙들어 나가줄 그리스도 예수의 약속들을 믿음으로 꽉 붙들고 살아가야 한다.

한 순간에 무너져 내릴 수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고, 오늘 하루 붙잡아야할 하나님의 말씀을 잠잠히 묵상하며 붙들고 승리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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