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속에 마친 세례식> – 로체스터 흙내음 소리

<은혜 속에 마친 세례식> – 로체스터 흙내음 소리

두 주 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윤현옥 성도의 전화였습니다. 교수로 일할 기회가 생겨 두 주 후에 귀국하게 되는데, 가기 전에 세례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입니다. 한국학교에 아이들을 보내기 위해 우리교회에 나오시기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아직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고, 우리를 위해 무슨 일을 하셨는지 모르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일대일제자양육>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부분을 김희연 사모와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놀라웠던 것은 너무나 순수하게 복음을 받아 들이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세례식이 있던 날에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모든 성도들도 함께 기뻐해 주었답니다. 지금쯤이면 한국에 거의 도착했을 것 같습니다. 윤현옥 성도 가정을 위해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03년 7월 27일)
(다음은 윤성도님의 ‘기도문’과 이운섭권사님의 ‘격려의글’입니다)

(윤현옥 성도의 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인간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시어 십자가에 못 박히는 처형으로 인간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에게 영생의 삶을 주시기 위해 부활하시어, 우리 곁에 살아계신 하나님.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하나님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에게 세례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의 큰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삶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큰 뜻을 되새기며,
주 그리스도의 말씀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막연하게 예수님의 삶을 알았던 저의 무지함과 무관심을
주 그리스도의 큰 사랑으로 감싸주신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모든 성도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윤현옥

(이운섭권사의 격려글)
윤현옥 자매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가 우리뜻대로, 우리 힘으로 사는 것 같지만,
우리의 생각, 행동 하나하나, 한 순간 순간을 하나님의 섭리대로 살고 있는 것을 고백합니다.
윤현옥 자매를 예전부터 아시고, 부르시고, 인도하셔서,
오늘 주님의 이름으로 세례받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오늘 이 시간 이 자매의 마음에 빛을 비추소서.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함께 계시는 예수님을 알아가게 하소서. 십자가의 은총을 확신하게 하소서.
이 세상에서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감사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 너를 구속하신 여호와! 너를 지명하여 부르신 여호와, 너는 내것이라”
하신 이사야 43장 1절 말씀을 늘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남편과 두 자녀를 아시오니, 그들 위에도 함께 하여 주시고,
한국에 가서 좋은 교회와 목자, 좋은 성도들 만나,
착하고 선한 일로 예수님 잘 섬기며,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사하는 모든 일을 보살펴 주시기를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로체스터 선교 감리교회 여선교회 (이운섭권사)